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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팰리스 ‘이타닉 가든’ x 벨기에 ‘헤르토흐 얀’ 두 미쉐린 레스토랑의 ‘식물원’ 콘셉트 포핸즈 갈라 디너

  • 2024-03-20 21:50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의 미쉐린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이 벨기에 미쉐린 레스토랑 ‘헤르토흐 얀(Hertog Jan)’과 함께 4월 5일(금)과 4월 6일(토) 양일에 걸쳐 포핸즈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포핸즈 갈라 디너는 벨기에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헤르토흐 얀(Hertog Jan)’을 이끄는 게르트 드 만제리르(Gert De Mangeleer) 셰프와,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와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 두 곳을 총괄하고 있는 손종원 헤드 셰프가 함께 준비한다.

갈라 디너는 ‘식물원(Botanic Garden)’을 콘셉트로, 식물원의 ‘보타닉 가든’과 먹을 식(食)을 결합해 아름다운 한국의 식 문화와 식재료에 대해 깊게 연구하는 ‘이타닉 가든’과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지향하는 ‘헤르토흐 얀’이 한국의 제철 식재료인 봄나물을 메인으로 활용한 총 9가지의 코스로 구성된다.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헤르토흐 얀’은 레스토랑에서 직접 운영하는 그린 하우스, 양봉장에서 재배한 제철 식재료를 매일의 컨디션에 따라 오마카세 코스 형식으로 선보이며 재료 간의 대담한 조합을 시도하는 동시에 재료의 본질과 디테일에 집중하는 레스토랑이다.

특히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조선 팰리스의 총괄 소믈리에인 김성국 소믈리에가 엄선한 주류 페어링 포함돼 더욱 풍성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4월 5일(금)과 6일(토)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포핸즈 갈라 디너의 예약은 3월 18일(월) 캐치테이블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며 1인 65만원이다.

한편,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에서 62위에 선정된 ‘이타닉 가든’은 오는 3월 23일(토) 저녁,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의 공식 시그니처 행사로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일본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플로리레쥬(Florilege)’의 카와테 히로야스 셰프, 식재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통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쉐린 1스타이자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65위에 오른 ‘솔밤(Solbam)’의 엄태준 셰프, 그리고 국내 톱 바 중 하나인 ‘소코 바(Soko Bar)’의 손석호 바텐더가 함께 8핸즈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셰프, 바텐더, 소믈리에가 모여 활짝 피어나는 재능이, 마치 피어나는 봄날의 꽃과 같아 ‘만개 (Full Bloom)’이라는 주제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