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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 쇼핑 X 선일금고, 프리미엄 가정용 금고 분당 약 400만원 어치 팔려

  • 2024-03-26 11:36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흔히 투박한 본체와 칙칙한 잿빛의 색상을 떠올리게 되는 금고가 홈쇼핑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열어 보기 전까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 덕분이다.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은 지난 1월, 금고전문기업 선일금고와 협업해 프리미엄 가정용 금고인 ‘메타알레 머니윈드밀’ 상품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으며, 론칭 이후 두달 간 주문금액 약 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회 방송에서만 분당 취급액 400만원을 기록하고 출시 두달 만에 주문금액 약 30억원을 기록하며 고객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식품, 패션 등 홈쇼핑의 주요 대표 카테고리가 아닐뿐더러 금고라는 상품 특성 상 괄목할 만한 수치다.

인기 요인으로는 단연 디자인이 손꼽힌다. 선일금고의 ‘메타알레 머니윈드밀’은 기존 금고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아름다운 곡선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금고 본연의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 공간을 자연스럽게 빛나게 해줄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해 심미적, 공간적 만족감을 제공한다.

최근 몇 년 새 금고가 혼수 및 인테리어 용품으로 각광받은 점과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금값 상승의 영향으로 골드바 판매가 급증하며 금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점도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

선일금고 ‘메타알레 머니윈드밀’ 상품은 우수한 내화 성능으로 외부 온도 섭씨 927도에서 1시간 동안 내부 온도를 177도 이하로 유지시켜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더욱 강화된 빗장알 구조로 뛰어난 방도성을 자랑하며 금고 본연의 기능과 목적에 충실했다.

이 외 부가적인 성능으로 △움직이거나 충격을 주면 경보음이 울리는 ‘고감도 충격경보기’ 탑재 △최대 10명까지 등록 가능한 ‘지문 인식 장치’ 내장 △터치 시에만 ‘소프트터치 버튼’이 활성화되는 등 금고 본연의 기능으로써 보안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오직 KT알파 쇼핑의 단독 상품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선일금고 ‘메타알레 머니윈드밀’ 상품은 ‘331x461x408mm’(용량 20L)와 ‘524x418x467mm’(용량 40L)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색상은 화이트와 라벤더 중 선택 가능하다.

이러한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KT알파 쇼핑은 오는 3월 28일 21시 시간대 특별 추가 방송을 2시간 동안 편성했다. 오직 방송에서만 40만원 할인 혜택을 적용해 각각 548,000원(용량 20L)과 648,000원(용량 40L)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2개월 무이자 혜택과 모바일 행사 카드 결제 시 5% 청구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메타알레 머니윈드밀 40L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액세서리를 깔끔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석 정리함을 증정한다.

KT알파 박승표 대표는 “선일금고와 협업 아래 시장 및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새로운 컨셉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이 원하고 바라는 상품을 지속 발굴해 고객이 찾아오게 만드는 홈쇼핑 채널로 거듭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선일금고는 1972년 금고 제작을 시작하여, 대한민국 금고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금고전문기업으로, 2005년 낙산사 화재사건에서 검증되었던 내화성과 다수의 도난사고에서 확인된 방도성을 바탕으로 금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글세이프’와 ‘루셀’, ‘메타셀’ 3개 브랜드의 제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자인 인테리어 금고인 ‘루셀’을 국내 최초로 백화점에 입점하며 가정용 금고 시장을 처음 열고 선도해온 대표 기업으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