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7일) 수요일 오전 10시 방송된 TBS TV<서울라이트> 5회에서는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이 출연해 ‘4050서울런’과 연계한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들의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일자리 지원, 직업교육, 창업지원, 경력 설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기 계발 욕구가 크지 만 청년과 장년 사이에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40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런4050’ 사업을 시작, 전국 최초로 40대 직업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는 ‘4050직무훈련’ ,‘4050인턴십’ ‘중장년 채용설명회’, ‘중장년 일자리 박 람회’ 등 있으며, 취업 컨설팅, 일자리 연계 등 패키지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관련된 기업, 직군, 직무의 취업정보를 꾸준히 제공한다.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초고령화사회에 중장년들이 더 나은 일자리에서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사람과 기업을 연결하는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며 중장년 채용 기업을 발굴하고, 구직자들을 위한 직무훈련과 직업캠프 등의 대상을 세분화해서 맞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50플러스 포털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사업 정보를 놓치지 말고 확인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서울시50플러스재단 ‘4050인턴십’을 통해 시니어인턴 후 정규직으로 채용, 재취업에 성공한 진현주씨가 출연해 본인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프리랜서 활동으로 늘 고용 불안에 시달렸는데 4050인턴십으로 재취업에 성공 후 생활이 규칙적으로 바뀌면서 난생처음 헬스클럽 PT를 받았다”며 “삶의 활력과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TBS TV <서울라이트>는 시민 맞춤형 서울시 정책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생방송된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