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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후보, “대한민국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달라” 경기 광주시 사전투표 적극 독려

  • 2024-04-04 16:36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5일(금)~6일(토)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경기 광주시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투표는 국민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광주시민들에게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소병훈 후보는 현역 재선의원이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경기 광주시 최초의 3선에 도전한다.

소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과거로 뒷걸음질 치느냐, 미래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다”라고 밝히며, “집권 단 2년 만에 대한민국을 무너트린 오만방자하고 무능력한 윤석열 정권을 국민의 손으로 심판해야 한다, 국가의 주인이 누구인지 명백하게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광주를 더 크게 완성을 위해서는 초짜 후보가 아닌 경험 있고 실력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라며 “8년간 확실한 변화를 이뤄낸 검증된 사람, 광주시민이 키운 저 소병훈을 선택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잘 뽑았다는 ‘확신’이 될 수 있도록 3선의 힘으로 광주의 가치를 3배 끌어올리겠다”며, “광주시민 여러분께 반드시 자랑스러운 광주를 안겨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 후보는 광주의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한 공약으로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착공 ▲태전역 신설 ▲국도 43・45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쌍령 고등학교(가칭) 설립 ▲반다비 체육센터 조기 건립 ▲송정지구대 신설 및 태전파출소 지구대 승격 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 광주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성을 직접 듣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조치 ▲국도 43・45호선 상습정체구역 신호체계 개선 ▲쌍령 지하차도 사업(전선 지중화) 연장 추진 등 11가지 정책을 공약으로 담았다.

4・10 총선을 위한 사전투표는 4월 5일(금)부터 6일(토), 오전 6시~오후 6시 사이에 진행된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