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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결혼정보 ‘창립 18주년’ 매칭 서비스 등 다변화

  • 2024-04-16 09:27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창립 18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가연은 2016년 4월을 시작으로, 18년 간 사람들의 인연을 맺어주는 일에 힘쓰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중 선도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을 도입해 환불 규정을 따르고, 미팅 시 실제 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왔다.

매칭 서비스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함께 관리하는 기존의 ‘2:1 케어’에서 ‘AI 추천 매칭’, 회원이 직접 검색해 프러포즈하는 ‘가연 멤버스’ 등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동 추천 매칭과 가연 멤버스는 동의한 이에 한해 진행하며, 두 가지 서비스를 더 이용하는 데에 추가금은 없다. 현재 회원 3명 중 1명이 사용 중이며, 점점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또 각종 전문직 단체 및 공공기관, 국내 유수 기업과의 제휴로 많은 임직원들에게 가입 혜택을 전하고 있다. 대형 편의점과의 제휴를 통해, 매장에서 결혼 상담 연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접근성도 높였다.

이 밖에도 매달 정회원을 대상으로 한, 8:8 프라이빗 미팅파티를 열고 있다. 결혼정보회사는 오직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의 기회도 함께 제공하는 셈이다.

김영주 가연결혼정보 대표는 “18년 동안 보내준 성원에 감사한 마음뿐이다. 예전보다 결혼이 늦어지고 줄어드는 시대인 만큼, 이제는 결혼을 하려는 의지도 하나의 조건이 되었다. 중요한 관문을 넘어 가연을 믿고 찾아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