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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세계 책의 날' 맞아 'What’s in my Book Cart' 이벤트 실시

  • 2024-04-16 09:28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교보문고가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장바구니에 담은 책을 선물하는 ‘What’s in my Book Cart’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장바구니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교보문고 사이트를 둘러보며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종이책 세 권을 장바구니에 담고, 세 권의 책 제목이 잘 보이도록 캡쳐한 다음 이벤트 페이지(4/23 책의 날 기획전 : what's in my BOOK cart? – 교보문고 (kyobobook.co.kr))의 댓글창에 캡쳐 이미지를 첨부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때 나만의 장바구니 사용법도 함께 적으면 당첨 확률이 더욱 올라간다.

‘What’s in my Book Cart’ 이벤트는 eBook, 일서/양서, PB상품 및 결합 상품은 제외된다. 또 세 권 도서의 총 가격이 5만원을 초과할 경우 22% 제세공과금이 부과되어 세금 처리를 위한 개인정보 전달 절차가 필요하다(제세공과금은 교보문고 부담). 또 이벤트의 장바구니에 있는 책들은 기본 배송지에 입력되어 있는 주소로 배송되니 사전에 기본 배송지를 변경해야 한다.

교보문고는 또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북튜버 편집자K와 김겨울 작가가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거니는 특별 영상을 공개하고, 교보문고 마케터 및 MD 들이 그들의 장바구니에 담은 책을 함께 소개한다.

한편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도서를 독서와 관련된 일상 소품과 함께 5월14일까지 약 한 달 간 진열한다. 참여 작가는 정보라, 한강, 손원평, 김금숙, 김혜순, 백희나, 박상영, 황석영 작가이며, 책을 구매하는 사람에게 꽃 한 송이를 증정하는 '세계 책의 날' 전통을 표방해 진열도서를 구매 시 ‘꽃 쿠폰’을 증정한다.

또 오는 20일 오후 2시 광화문점에서는 <구의 증명>과 <원도>를 쓴 최진영 작가가, 목동점에선 <언어의 온도>와 <보편의 단어>를 쓴 이기주 작가의 사인회가 동시에 열리는데, 사인회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장미꽃을 증정한다.(점 별 선착순 100명) 장미꽃 증정 이벤트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진행한다.

교보문고는 매해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출판인과 작가 그리고 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세계 책의 날’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인 ‘세인트 조지의 날’과 세익스피어와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인 4월 23일로,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