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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참여해

  • 2024-04-23 11:53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H&M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환경부 주관 제16회 기후변화주간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세계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지구의 날 당일에는 전국 동시 소등 행사를 진행해 올해로 16번째 기후변화주간 소등 행사가 추진되었다.

H&M은 국내 전 매장에서 매장 내 조명의 최대 50%까지 소등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이를 통한 에너지 사용량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H&M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제54회 지구의 날’ 개막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했으며, 2040년까지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줄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해 패션 업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한다.

H&M은 이번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한달 간 소셜 미디어 캠페인 및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먼트 콜렉팅 더블 혜택 위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H&M은 순환적이고 기후 긍정적인 패션 산업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동시에,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공정하고 평등한 기업이 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크기와 규모를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며 지구위험한계선 내에 운영되는 더 나은 패션 인더스트리를 만드는데 앞장 서는 것을 목표로 한다. H&M은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행동 참여 및 선택을 독려하여 더욱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진정한 변화를 이루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