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랩스(g-labs., 대표 백기민)가 가라지의 11번째 지점을 대전 둔산동, 커런트페이지(CP, CURRENT PAGE)에 개점했다. 가라지의 11번째 지점인 가라지 CP 대전점은 대전 1호선 정부청사(신협중앙회)역에서 도보 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이용자의 출퇴근 편의성을 확보했다.

대전의 대표 중심가인 둔산동에 자리한 가라지 CP 대전점은 총 4층 규모로 가라지 11개 지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유명 산업 및 공간 디자이너 최중호스튜디오와 협업하여 디자인 차별화를 꾀했다. 최중호스튜디오는 커런트페이지라는 브랜드를 통해 미드센추리 컨셉을 공간에 풀어내며 새로운 뉴트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가라지 CP 대전점은 4월 정식 개점을 기념하여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5월 15일까지 입주를 확정하는 3개월 이상의 이용 계약에 한해 이용료를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독립오피스 계약에 한해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계약 가능한 공간의 여부에 따라 프로모션은 조기마감될 수 있다.

가라지는 가라지 CP 대전점의 2층에 미드센추리 디자인 컨셉을 반영한 입주사 전용 웰컴 로비와 120인 수용이 가능한 강연장(세미나실)을 구성하였고, 3,4층에는 오피스 전용 공간과 4~8인 회의실, 미니 라운지, 루프탑 테라스 등을 설계하여 공간 디자인 완성도 향상과 함께 입주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초기 프로젝트와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 제공에 집중하고 있는 가라지는 초기 사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경영자를 위해 비즈니스 서포트 커무니티 그라운드(g-round)를 운영하고 있다. 그라운드는 정부 지원 사업 및 관련 정책을 정기 뉴스레터를 통해 안내하고 헬프데스크 운영을 통해 직접적으로 지원하며 가라지회계어드바이스그룹(GABAG, 가바그)와 함께 전문 세무회계 컨설팅을 제공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기회발전소 GH×GARAGE와 가라지 당산점에서 그라운드 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새로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가라지 CP 대전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지랩스는 온·오프라인 공간 플랫폼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1인 크리에이터와 스타트업에 특화된 업무 공간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 오피스 가라지(GARAGE)와 공유 공간 운영 솔루션 가젯(gadjet), 테이블 공유 플랫폼 드랍인(dropin)을 운영하고 있다.

가라지는 더욱 건강한 가라지 생태계 구성을 위해 입주 멤버 대상 업무 지원 서비스, 네트워킹, 다양한 서비스 이용 혜택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 독립성이 보장된 1인 단독 공간, 라운지 자유석, 2인 이상 사무실 등 다양한 형태로 업무 공간을 제공하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사업자 등록을 위한 스타터(비상주) 서비스로 공유오피스 이용자의 폭을 확장하고 있다. 2024년 4월 기준 서울, 대전, 목포, 구리, 판교 등 전국 11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연내 추가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